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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정 나누며 완주·전주 통합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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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_ 상생발전네트워크
  • 조회수_ 8회
  • 작성일_ 2025-06-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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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 주관 프로젝트 ‘한 끼 식사 精입니다’ 두 번째 추진
- 향토기업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통합 홍보 등 효과 기대
- 지난 4월 이서면에 이어 삼례에서 지역 주민에 식사 대접, 13개 읍·면 릴레이 추진 예정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선봉에 서고 있는 민간단체들의 활동이 단순한 홍보에 멈추지 않고 향토기업과 지역 상권의 연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시군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완주·전주 통합추진 민간단체인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회장 박진상)는 8일 완주군 삼례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홍보하는 ‘한끼식사 情(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완주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제이머신의 후원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삼례시장에 소재한 식당에서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노인 등 지역 주민 120여명은 시원한 냉면과 함께 더위를 물리치면서 함께 소통하고 통합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박진상 사)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회장은 “완주 향토기업이 이렇게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날 행사가 완주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원하고, 완주와 전주가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꼭 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끼 식사 精입니다’ 프로젝트는 완주군 지역 기업인들이 관내 식당에 후원해 지역사회 노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지역 봉사활동으로, 지난달 25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처음 시작됐다.

완주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는 골목상권살리기 급식봉사활동 형식의 이 프로젝트는 이날 삼례읍에 이어 세 번째로 봉동읍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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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주일보(http://www.jj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