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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염원하는 시민들 ‘함께 가자!’ 아침 출근길 캠페인 전개…통합 열망과 의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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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_ 상생발전네트워크
  • 조회수_ 10회
  • 작성일_ 2025-07-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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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8일 이른 아침 호남제일문광장 사거리 일대에서 총 28개 민간단체와 함께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범시민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회원들을 포함한 약 450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과 민간단체와 소통하며 응원을 전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피켓을 흔들며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우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매일 아침 시민단체들과 함께 옛 송천역 사거리와 전북혁신도시, 호남제일문 사거리 등 완주군과의 접경지역을 찾아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18일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2차)’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완주군 소양면을 찾아 해당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연일 완주군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대화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동시에, 완주군 권역별 비전 제시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통합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오는 8월초부터 지역방송에서 양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