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상생사업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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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_ 상생발전네트워크
- 조회수_ 10회
- 작성일_ 2025-0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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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의 통합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할
전주시민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5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협상 파트너인
완주군민협의회와 협의해서, 최종적으로
상생발전 사업들을 결정하게 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민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은 모두 51명으로,
소상공인과 교수, 대학생, 봉사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고루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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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7개 분과에서,
완주지역 6개 민간 통합단체인
완주군민협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시한,
상생발전방안 107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적적성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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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협의회는 다음 달까지,
완주군민협의회와 최종 상생발전 사업들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107개 사업과 별도로 추가 사업도 발굴하게 됩니다.
[박진상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장 :
완주군민들이 우려하고 희망하는 사항들을 담아서 더 발전적인 안들을 도출하고]
전주시는 상생사업이 결정되면
완주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서 통합의 비전과
당위성을 설득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예산을 지원하고
상생발전 사업들을 뒷받침할 조례도 제정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예산에도 지금 반영이 돼 있기 때문에
민간 단체 활동이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우리 시에서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완주의 통합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 마련될 상생사업이 군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느냐에, 통합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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